전통문화달력_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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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 내 행사 및 축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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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 내 행사 및 축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격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이다. 만추를 누린 형형색색의 단풍들도 하나 둘 낙엽이 되어 쌓이고 나무들도 겨울 채비에 들어간다. 전통문화 행사들도 다른 철에 비해 한산한 편이다. 반면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주목할만한 행사들을 간추려 소개한다.

[축제] 찾아가는 문화재 전통민속예술공연 한마당
부산전통예술관에서 2020 찾아가는 문화재 행사로 전통민속예술공연 한마당을 펼친다. 10월 31일 부산역 광장에서 시작해 11월 8일과 14일 부산역 광장 그리고 11월 2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이어진다. 부산농악, 구덕망깨소리, 부산고분도리걸립, 수영지신밟기, 수영농청놀이, 동해안별신굿, 다대표후리소리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다.
- 기간: 10월 31일, 11월 8일, 11월 14일, 11월 21일
- 장소: 부산역 광장,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 문의: 051-758-2530

[전시] 말을 탄 가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올해 하반기에 선보이는 특별전. 고대국가 가야에서 말은 위엄과 권위, 의례와 희생의 상징이었다. 가야인들은 말을 잘 타고 부렸다는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이 중 특히 볻보이는 것이 ‘말갖춤’이다. 가야의 수준높은 말갖춤에는 가야인들이 말과 함께 일구어낸 문화와 지혜가 반영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야사람들의 화려하고 아름답고 위엄있는 다양한 말갖춤들을 생생한 자료들과 함께 선보이다.
- 기간: 10월 27일 ~ 2021년 2월 14일
- 장소: 국립김해박물관
- 문의: 055-320-6800

[행사] 울산박물관 박물관대학 개설
울산박물관에서 제18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박물관에서 배우는 우리나라 조경문화’다. ‘은밀과 사유의 공간 소쇄원 원림과 무등산 계곡 정자’ ‘태화강 국가정원답사’ ‘신라시대 조경 재매정과 동궁’ ‘정원문화의 중심, 국가정원’ ‘해탈의 정원, 전통사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만난 울산 역사’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정원에 대한 깊이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 기간: 11월 3일 ~ 12월 8일
- 장소: 울산박물관
- 가격: 무료(선착순 100명)
- 문의: 052-222-8501

[공연]] 화통콘서트
우리의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가 무료로 관객을 맞는다. 우리의 옛 그림을 소재로 국악 실내악과 해설을 곁들여 알기쉽고 재미있게 고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공연인데 특히 이번에는 무형문화유산인 ‘정가’를 남녀노소가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신윤복의 ‘연소답청’ ‘월하정인’ 김홍도의 ‘황묘농접’ 등 유명한 작품들의 뒷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 장소: 국립극장 하늘극장
- 기간: 11월 7일 오후 2시/7시
- 가격: 무료
- 문의: 02-798-7242

[공연] 세자전
인기 웹툰을 음악극으로 만든 작품. 원작은 정이리이리 작가가 2년 간 다음에 연재한 웹툰인데 5년 여의 제작 과정을 거쳐 웃음과 눈물이 가득찬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만들었다.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 악학궤범과 궁중광대극, 오례 등 전통문화의 매력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동생을 죽이고 왕에 오른 ‘이홍’역에 김주호, 이석준, 후궁의 아들 ‘진평군’ 역에는 성두섭, 양지원, 정욱 등 실력있는 배우들이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 기간: 11월 24일 ~ 2021년 1월 31일
- 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 가격: R석 66,000원 S석 55,000원 A석 44,000원
- 문의: 02-541-7152

[전시] 한겨울 지나 봄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반기에 귀한 특별전시회를 선보인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와 <평안감사향안도> 등을 비롯한 고화 10여 점을 전시한다. 세한(歲寒)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송백(松柏)의 마음을 일컫는데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실낱같은 희망을 상징한다. 평안(平安)은 봄날 평안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행복을 의미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돌아보고 잊지 말아야 하는 다짐으로 풀이된다.
- 기간: 11월 24일 ~ 2021년 1월 31일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문의: 02-2077-9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