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을사년 설 명절,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길어진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공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30일 오전 11시~오후 4시(설날 당일은 낮 12시~오후 4시)까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및 대도호부관아에서 '정겨운 설날, 오~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28일 10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맞이 풍물 공연, 민속놀이체험, 민속 팽이 꾸미기, 가야 배모양 토기 직조 키트 나눔, 우리 가족 새해 희망 모빌 만들기, 한복 착용 또는 뱀띠 관람객 박물관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
4대궁, 종묘, 조선왕릉(원·묘 포함) 무료 개방(1.25.~1.30. / 22개소) - 새해 행운 기원 담은 ‘수문장 세화’ 6천부, ‘수문장 교대의식’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2만 5천개 무료 배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완초공예는 단순히 공예품을 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름답고 유서 깊은 우리 전통과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수단이자 매개체입니다“ 완초공예 분야에서 34년 외길을 걸어온 공예인이자, 지난해 12월 ‘인천시 제8호 공예 명장’으로 선정된 최낙원(64) 명장은 완초공예에 담긴 의미를 이같이 해석했다. 완초공예는 왕골이라고도 불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사찰 20여 곳에서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날 합동차례, 정월 초하루 부처께 드리는 불교전통세배(통알 通謁), 떡국 공양, 만두 빚기, 민속놀이 체험,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은 법주사에선 윷
드라마, 음악, 음식 등 다방면에서 한류가 세계적 인기를 얻음에 따라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발표한 ‘2023 외래관광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방한 관심 계기 중 2위가 ‘한국 전통문화(31.1%)’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는
- 1.15.~2.11.까지, 옛 서울역에서 우리나라 곳곳으로 떠나는 ‘공예여행’ - 서울역 개장 100주년 맞아 올해 첫 기획전시, 지역성 담긴 공예가치 조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1월 15일(수)부터 2월 11일(화)까지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은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설날 당일인 1월 29일(수) 1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 공연 ‘만사(巳)대길’을 선보인다. 설은 한 해가 시작되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만큼 설 공연 ‘만사(巳)대길’은 지난해의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태평한
할머니 입맛이나 레트로한 코드에 공감하는 ‘할매니얼’ 트렌드로 시작된 전통문화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궁궐’과 ‘티케팅’을 합친 ‘궁케팅’, 유행에 밝다는 의미의 ‘힙(hip)’과 전통을 의미하는 ‘트레디션(tradition)’이 합쳐진 ‘힙트레디션’ 등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전통문화에서 '힙한' 감성을 찾고 즐기는 젊은 세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포항문화원에서 한국학 관련 학문과 전통문화, 지역사를 연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상준 향토사학자가 소장 중인 ‘한국문집총간’ 500책을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 이하 문화원)에 기증했다고 문화원이 9일 밝혔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간행한 ‘한국문집총간’ 1259종 중 500책을 기증했다. 이 총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