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
한복도감
한복도감은 우리 선조들이 입었던 한국 전통 복식인 ‘한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증 및 재현하여 복식 일습의 구성과 착장 순서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한복도감을 통하여 복식 분야를 비롯한 문화, 예술, 역사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복에 대한 교육, 연구, 디자인 등 다각적 콘텐츠 개발의 원천 소스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러두기]
- 한복도감의 한복은 복식 유물과 문헌자료를 기초로 구성하였습니다.
- 한복도감에서 제공하는 한복들의 기본 형태는 유물의 재현이 아니라. 19세기 후반의 한복 형태를 기본으로 각 복식의 특징에 맞게 선별구성 및 제작한 한복입니다.
- 한복도감에서 제공하는 한복 사진, 영상 등의 자료는 소장처 및 저작자를 표기하였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소장품의 경우에는 이를 생략하였습니다.
- 기존 유물, 사진 등의 자료를 제외한 한복도감에서 제작한 이미지 자료는 공공누리 4단계를 적용하였으며, 해당 이미지는 공공누리 마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한복을 바르게 알고, 예쁘게 입기 위해, 기획·제작되었으며, 다양한 문화권에 제공하고자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한복의 기품있고 세련된 멋을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남자 한복의 종류
현대 남자 한복에는 바지, 저고리, 배자,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등이 있다.
- 바지
- 남자 바지는 폭이 넓고, 마루폭, 사폭, 허리로 구성되어 있다.
- 저고리
- 저고리는 길, 소매, 깃, 섶, 동정, 고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옷의 앞이 트여 있어서 오른쪽으로 여며 입고 고름으로 묶는다.
- 배자
- 저고리 위에 입는 소매 없는 옷으로, 좌우 같은 모양의 깃이 달려 있고, 고름이나 단추로 여며 입는다.
- 조끼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소매 없는 옷으로, 개화기 때 양복 베스트(vest)가 들어오면서 전통 옷감으로 만들어 입게 되었다.
- 마고자
- 조끼 위에 입는 옷으로 깃과 고름이 없고, 단추로 여며 입는 옷이다. 주로 방한용으로 입고, 개화기 때부터 지금까지 조끼와 함께 입고 있다.
- 두루마기
- 누구나 입는 겉옷으로, 남녀 모두 예의를 갖출 때 반드시 입어야 하는 기본 옷이다. 방한용으로도 입는다.
여자 한복의 구조와 명칭
여자 한복에는 치마, 저고리가 있고 저고리는 반회장저고리, 색동저고리가 있다.
- 치마
- 치마폭으로 허리, 허리끈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저고리
- 저고리는 길, 소매, 깃, 섶, 동정, 고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옷의 앞이 트여 있어서 오른쪽으로 여며 입고 고름으로 묶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이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