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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오불도’, 드디어 제자리로 돌아오다 송광사 오불도’, 드디어 제자리로 돌아오다 2016-12-08 - 미국 포틀랜드박물관에서 오는 8일 한국 반환 -    미국 포틀랜드박물관(관장 Brian J. Ferriso)에 기탁되어 있던 ‘송광사 오불도’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반환 노력으로 오는 8일 마침내 한국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 소속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015년 5월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에 기탁된 「오불도」가 도난 불화라는 것을 확인한 후 문화재청이 직접 기증자 Mattielli 부부를 설득하여 오불도를 송광사로 반환할 수 있도록 협상을 이루어낸 결과이다.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은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송광사 오불도 반환을 기념하여 특별전을 개최하였으며, 지난 2일과 3일에는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이 기증서와 감사패를 상호 전달하고 오불도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송광사 오불도’는 오는 8일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 도착한 뒤 14일 본래 소장처인 전남 순천 송광사로 운반되며, 내년 봄에 개관하는 성보박물관에서 봉안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송광사는 이「오불도」봉안식에 Mattielli 부부와 포틀랜드 박물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감사를 표명할 예정이다.   「오불도」의 반환 합의는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반환 노력과 Mattielli 부부의 불화 보존에 대한 남다른 애정, 포틀랜드박물관의 적극적인 중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또한, ‘불교문화재 도난백서’ 발간(1999년) 등 대한불교조계종의 불교문화재 도난 방지에 대한 노력이 이룬 성과다.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이 협력해 환수에 성공한 것은 지난해 3월 미국 경매에 출품된 도난 불화인 「선암사 동악당재인대선사 진영」을 환수(2015. 6. 27.)한 이후 두 번째 사례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외국에 소재하는 도난 불교문화재의 적극적인 환수를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 문화재청  세계 해양문화유산 역사와 현재를 한 자리에! 세계 해양문화유산 역사와 현재를 한 자리에! 2016-10-28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신안선 발굴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 10.26.~27.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효시인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신안군과 협업하여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아시아ㆍ태평양 해양네트워크와 수중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목포신안비치호텔(전남 목포시)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976년 10월 26일 시작된 한국 최초의 수중발굴인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여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독일, 피지, 호주, 프랑스)에서 초청한 30여 명의 학자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해양 네트워크 연구와 수중문화유산에 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칠 예정이다.     첫날인 26일은 ‘아시아·태평양의 해양네트워크’라는 주제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강봉룡 원장의 기조강연 ‘아시아·태평양 해양네트워크와 신안선’을 시작으로 ▲ 고려 시대 해양교류 네트워크의 변천(이진한, 고려대학교), ▲ 대항해 이전의 찬란한 번영 - 용천청자의 해외시장으로 본 절강의 고대 대외무역(선충화(沈瓊華), 중국 절강성박물관), ▲ 근세 동아시아 해상교역에서의 도자(바바라 세이욕,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 고고과학연구소), ▲ 14세기 일본과 원나라의 해상교역에서의 신안선(욧카이치 야스히로/四日市康博, 일본, 와세다대학교 중앙유라시아역사문화연구소), ▲ 과거의 항해에 새바람을 불어넣다: 태평양 섬의 해양 생물의 다양성 및 문화유산 보존 -피지섬 사례연구를 중심으로(랜돌프 로버트 타만, 피지 사우스퍼시픽대학교), ▲ 14세기 대월의 교역(응위엔 마잉탕,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신안선 발굴에 참가했던 원로들이 당시를 회고하는 좌담회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인 27일은 ‘아시아·태평양 수중문화유산 발굴과 복원’이라는 주제로 ▲ 한국의 수중문화 보호 정책과 조사 성과(문환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현장보존: 수중문화재 관리에 공정 기법 접근법 적용(비키 리차드, 호주 서호주박물관), ▲ 일본 수중문화재 관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사사키 랜디, 일본 국립큐슈박물관), ▲ 남해1호 침몰선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순 지안/??, 중국 국가문물국), ▲ 신안선 항로와 침몰 원인(김병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남해 1호 발굴의 고고지층학과 고고유형학 연구(샤오다?/肖達順, 중국 광동성 문물고고연구소), ▲ 심해 난파선 문제 대처(미셀 르 아워, 프랑스 해양문화재연구소), ▲ 수중문화재 탐사기법의 새로운 연구 성과(정용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끝나면 윤용혁 공주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주제발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음날인 28일에는 신안해저유적 발굴 기념비가 세워진 신안군 증도 지역으로 해양문화유산답사를 떠나 기념비를 비롯한 발굴유적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061-270-2083/2074)로 문의하면 된다.   신안선과 함께한 9년간의 발굴을 통해 우리는 중세 동북아시아 해양교류의 증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 등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확보하며 수중발굴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해양교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수중문화유산 연구의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우리의 해양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는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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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을 노래했던 전국 아리랑이 한자리에 우리 삶을 노래했던 전국 아리랑이 한자리에 2016-12-08  - 문화재청, 2016 전통아리랑 공연“아리랑, 삶을 노래하다”개최 / 12.10.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는 2016 전통아리랑 공연 “아리랑, 삶을 노래하다”가 오는 10일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아리랑, 삶을 노래하다”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2012.12.5.)를 기념하는 한편, 지난 10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던 지역 전통아리랑 공연의 연장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6개 지역 아리랑보존회가 참여하여 좀처럼 접하기 힘든 지역 아리랑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공연은 소리꾼 김용우의 진행으로 남도잡가보존회,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예천통명농요보존회, 제주아리랑보존회, 청주아리랑보존회, 태백아라레이보존회가 출연하여 무대를 꾸민다.   우리나라 전역에 고루 퍼져있는 아리랑은 각각의 지역적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곡조의 특성과 함께 지역마다 다른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이 반영된 독특한 가사(사설)들은 남정네들과 아낙네들의 노동요, 때로는 여흥을 위한 유흥요로 언제 어디서든 불리며 선대들의 일상 속 삶의 즐거움과 고단함을 담아내 왔다.   공연에 출연하는 단체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여 ‘노동’, ‘만남’, ‘이별’, ‘사랑’, ‘유희’라는 5가지 주제로 엮인 아리랑을 불러준다. 이를 통해 같은 주제의 아리랑이 지역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달리 표현됐는지 비교하며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과 전화 사전예약(☎02-580-3266)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80-3268, 3276)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전국에 전해지고 있는 다양한 아리랑을 국민에게 소개하면서, 오랜 세월 축적되어온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말과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내밀한 감정들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가장 보편적인 노래 아리랑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무형유산 보호 전승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함께 각종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다음 세대로의 전승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문화재청,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네스코 등재 기념,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전시로 본다 유네스코 등재 기념,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전시로 본다 2016-12-08 - 국립무형유산원, <제주해녀문화> 특별전 개최 / 12.6.~2017.3.31.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오는 6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해녀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등재 직후 이뤄지는 최초의 기념행사로, 인류의 무형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해녀문화’를 종합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 제주해녀의 역사, ▲ 제주해녀의 물옷과 물질도구, ▲ 뭍의 일과 살림, ▲ 제주 해녀의 신앙, ▲ 예술로 화한 해녀의 삶, ▲ 해녀공동체, ▲ 출가해녀와 해녀노래 등의 내용을 100여 점에 이르는 유물과 미술작품, 다양한 영상과 체험품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제주 해녀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조선 시대의 고서적과 근대기에 발간된 신문·잡지 등에 대한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제주해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유배로 제주도에 머물렀던 조선 시대 유학자들에게 팔다리를 드러내고 당당하게 물질작업을 하는 해녀의 모습은 놀라움으로 다가왔으며, 여성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된 작업과정과 관가의 수탈 등은 안타까움의 대상이었다. 일제강점기 발행된 신문과 잡지는 뛰어난 잠수기술과 강인함을 지닌 제주해녀가 부산과 울산,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 진출하면서 ‘조선의 중대한 산업 현상’으로 주목받았음을 알려준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제주도 해녀박물관에서 뭍으로 건너온 80여 점의 제주해녀 관련 유물들은 해녀의 물질을 위한 의복과 도구를 비롯해 생활상 전반을 담고 있는 것으로 육지 사람들에게 해녀의 삶과 일상을 담아 공개된다.   또한, 제주 해녀들이 물질할 때 전통적으로 입었던 속옷에서 발전한 ‘소중이’의 다양한 모습과 70년대 이후부터 입기 시작한 고무옷 등을 통해 물옷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물질을 위한 핵심도구인 테왁망사리와 해산물 채취를 위한 빗창 등 단순한 도구들은 자연친화적인 작업과정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이밖에 애기구덕과 물항아리, 물구덕 등의 살림살이는 바다의 물질뿐 아니라 밭일과 집안 살림을 동시에 수행하며 소박하게 살아온 제주해녀들의 삶을 드러낸다.    제주해녀문화의 독특한 가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에게 영감을 제공하였다. 시·소설·회화·사진 등과 같은 순수예술 분야는 물론,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대중문화 영역까지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해녀를 소재로 활동한 장리석 화백 등 대표적 화가의 작품과 수년에 걸쳐 제주해녀와 호흡하며 카메라를 통해 그들의 삶을 담아낸 김흥구·김형선·김다운 작가의 사진작품을 전시하여 현대예술로 재창조된 제주해녀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재현한 전시공간을 통해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물질작업의 특성에서 기인한 해녀의 신앙을 조명하였으며, 하도리 어촌계의 수십 년에 걸친 다양한 문서들을 통해 해녀공동체의 특성을 소개하였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공간도 다양하게 마련하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들이 색칠한 해녀캐릭터를 스캐너에 인식하면 그 해녀들이 화면에 나타나 다양한 도구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관람객 참여형 체험 영상 ‘디지털 해녀바당’를 비롯해 어린이 불턱 체험공간과 도서관을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소중이를 입고 테왁망사리에 각종 해산물을 넣어 보는 등의 활동을 하고 해녀 관련 동화책 등을 읽어 볼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영화도 함께 상영한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 토요일 오후 3시에는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시안내 해설 등 어린이 전시연계 체험교육을 할 예정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063-280-1471, 1458)로 하면 된다. 출처 : 국립무형유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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