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PC버전 2025년 12월 전통문화 캘린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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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린더 내 행사 및 축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연)<십이잡가를 품은 춘향: 再>

 

■ 프로그램 소개 (필수)

▪️ 𝐏𝐫𝐨𝐠𝐫𝐚𝐦

Part 1 달빛이 비칠 때

— 유산가 · 제비가 · 소춘향가 · 선유가

Part 2 임을 따라 갈까 보다

— 방물가 · 평양가 · 달거리 · 출인가

Part 3 불쌍하고 가련하다

— 집장가 · 형장가 · 적벽가 · 십장가

Part 4 내사랑 춘향아

— 어사출두가

 

▪️ 𝐂𝐚𝐬𝐭

제작·연출·노래 채수현

음악감독 이재하

연주 이재하변상엽이찬우이민형

코러스 김민지김사랑이채은김하미

 

▪️ 𝐂𝐫𝐞𝐝𝐢𝐭𝐬

영상 제작 신효흔

홍보물 디자인 박주영

제작PD | 박진형

제작지원 박예린

 

▪️ 𝐓𝐢𝐜𝐤𝐞𝐭

전석 30,000

예매 인터파크 놀티켓https://m.site.naver.com/1Ujfg

• 사전예매(~11/30) 50% 할인

• 학생(···) 50% 할인

• 예술인패스 40% 할인

문의 | 0507-1351-4237

 

(공연)강은영의 61을 보내며 "1+2=하나의 춤이다"

 

■ 공연 개요

 

1. 공연명 강은영의 61을 보내며 "1+2=하나의 춤이다"

2. 일시 : 2025. 12. 3.() 19:00

3. 장소 한국문화의집 KOUS

4. 예매 구글폼

5. 주최/주관 강은영

6. 후원 무가향 몸짓

7. 신청방법 :  -

8. 예매URL : https://forms.gle/S33n9cyoS6TPGjCk6

9. 가격(티켓) : 전석 3만원

10. 문의처 : 010-5148-8528

 

1부 제자들의 춤

1. 사자와 함께 진도북춤

사자춤 정병인정승빈

진도북춤 김미자김연우김이정배윤경백정희송영인심지아안미주어기준엄률희옥구슬윤성자이지현이춘자정종순황혜성크리스틴 리

어린이 북춤 이지윤전하늘임세연김예은김예서

 

2. 씻김소리

출연 이소영

 

3. 지전춤

출연 김미자김연우김이정심지아백정희안미주옥구슬이지현

 

4. 구음북춤

출연 오정희이금비전선미최상옥한명선박수아

 

 

2부 스승의 춤

1. 고깔소고춤

출연 강은영 특별출연 권지혜

 

2. 손굿춤

출연 오정희이금비전선미 특별출연 김나영

 

3. 살풀이와 영돗말이춤

출연 강은영한명선황소희이소영 특별출연 아쟁_이태백대금_원완철

 

4. 남도잡가

출연 김나영이소영

 

5. 진도북춤

출연 강은영

 

특별출연 이태백원완철김나영이소영권지혜구지회정병인정승빈

반주 신청악회 (김태영배런박종현최광일김승태안태원김정기)

연출 강은영기획 문다솜음향감독 강진석조명감독 신성일하우스 김예솔스태프 이상원하정임김령아박한서

 

공연 등록에는 2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JPEG 파일만 게시가 가능합니다

* E-MAIL : chfkous@chf.or.kr

 

(공연)사물놀이 온 : on 창단연주회

 

1. 공연명 : 사물놀이 온 : on 창단연주회 
2. 일시 : 2025.12.06 19:30
3.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4. 예매 : 인터파크 
5. 주최/주관 : 사물놀이 온:on
6. 신청방법 : 인터파크 링크를 통해 티켓 구매 
8. 가격(티켓) : 일 만원 
9. 문의처 : 010-9822-3818, 010-8670-8955
 
■ 프로그램 소개
  ○ 문굿과 길놀이
    - 문굿은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으로, 문을 열어 복을 몰고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연이 시작되며, 길놀이로 관객들에게 한판의 놀이나 굿이 벌어짐을 알림과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의 기운을 함께 공유하며 무대위로 향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관객들에게 참여를 권유하고, 연희자들 스스로의 흥을 돋우기도 하는 의식이다.
 
  ○ 비나리
    - 비나리는 옛 조상들의 생활 속 깊이 뿌리를 내린 삶의 민간 신앙이며 염원을 기원하는 소리이다. 남사당패나 비나리패와 같은 유랑예인집단에 의해 전승되며 현재는 사물놀이 레퍼토리의 중요구성요소 중 하나가 되어있다. 오늘 비나리는 선고사의 일년도액살풀이 등과 뒷불의 축원덕담으로 구성되며 오늘 공연을 보러오신 관객들의 소원성취와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 삼도설장구가락
    - 삼도 설장구 가락은 삼도 문화권(중부,호남,영남)에서 명성을 떨친 설장구 명인들의 가락을 바탕으로 앉은반 형태의 장구연주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연주곡이다. 우리 장단이 가지고 있는 ‘치고, 달고, 맺고, 풀고’ 의 긴장과 이완의 연주를 담고 있으며 우리 고유 장단의 신명과 여러명의 연주자가 서로 다른 장단을 연주하거나 때로는 같은 가락을 연주하며 그속에서도 다채로운 우리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삼도농악가락
    - 삼도농악가락은 사물놀이의 대표적인 곡목이다. 풍물놀이의 주요 전승지인 삼도(중부,호남,영남)의 특색있는 가락들을 발췌하여 각 지역의 풍물가락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잘 이루어지도록 작품화 한 것이다. 웃다리(중부)농악은 가락이 화려하며, 영남농악은 힘있는 가락이 특징이다. 또 호남 농악 가락은 변화무쌍하며 흥겨운게 특징이다. 이런 가락들을 엮은 삼도농악가락은 연주자의 기량이 잘 드러나고 변화무쌍한 장단과 가락의 호흡을 통해 긴장과 신명이 전달되며 삼도농악가락 만의 고유한 음악을 느낄 수 있다.
 
  ○ 판굿
    - 판굿은 마을의 큰마당에서 펼쳤던 우리의 고유의 종합예술인 농악을 기반으로 하며 20~40명의 연주자가 연행했던 농악과 달리 소규모의 연주자가 각자의 기량과 다른 역할을 맡아 사물놀이의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판굿의 전반부에는 상모를 돌리며 악기를 연주하고 다양한 대형과 진법을 구사하며 현란한 동작과 그 안에서의 호흡과 조화를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각 연주자 개인의 기량을 선보이는 개인놀이가 이어져 판굿의 대미를 장식한다.
 
○ 출연진 : 최마루, 김영탁, 고민식, 최대량, 김강유
○ 객원 : 박새한
 
(공연)시나위 스펙트럼(SINAWI SPECTRUM 2025)

 

1. 공연명 : 시나위 스펙트럼(SINAWI SPECTRUM 2025)
2. 공연일시 : 2025.12.10.(수) 19:30
3. 공연장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 공연실황 다시보기 YOUTUBE(국가유산진흥원 채널)
 
4. 티켓 : 전석 10,000원
5. 예매 : 네이버 예매
 
  ○ 카톡플러스친구 30%할인(본인만)
  ○ 예술인패스 소지자 50%할인(본인만)
  ○ 문화릴레이티켓 20% 할인(1인 2매)
  ○ 강남구 주민 20% 할인(본인만)
  ○ 국가유공자, 장애인, 의상자, 기초수급자 50%할인(1인 2매)
  ○ 카카오 플러스친구 추가 30%, 강남구 주민 할인 20%(본인)
  ○ 문화릴레이티켓 20% 할인(1인 2매) 
  ○ 예술인패스 소지자 50%, 국가유공자·장애인·의상자 50% 할인(1인 2매)
 
6. 주최 : 국가유산진흥원
7. 후원 : 국가유산청
8. 문의 : 02-3011-1731
 
<공연 소개>
“국악으로 하나 되는 전 세계 전통음악인“
국가유산진흥원 기획공연 ‘시나위 스펙트럼’ 시리즈는 ‘시나위(즉흥성이 강한 국악 합주곡의 한 종류)‘와 ‘스펙트럼(빛띠, 여러 갈래로 나뉠 수 있는 범위)’의 합성어로 한국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여러 나라 청년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따로 또 같이 함께하고자 기획된 공연입니다. 
 
올해는 한국과 수교 35주년을 맞은 몽골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일본에서 아티스트가 찾아옵니다. 몽골에서 온 전통음악 아티스트 3인이 드넓은 초원과 산악지역을 닮은 몽골의 전통음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또한 몽골 전통악기와 춤으로 해석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국 국악인들과 함께한 창작곡으로 고구려의 기상을 닮은 두 나라의 우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일본 전통악기 샤미센 아티스트의 합류로 펼쳐지는 국가·문화의 경계를 허문 예술적 확장을 느껴보세요! 
 
<프로그램 소개>
○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추천 대목’ *독일, 한국
  - 이몽룡이 그네 타는 춘향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장면이다. 고전적인 사랑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사설과 이몽룡과 방자의 익살스러운 대화가 웃음을 더한다.
  - 안나 예이츠(판소리), 이호원(타악)
 
○ 달려 *몽골, 한국, 일본
  - 삼국시대, 고구려가 가장 번성했던 5세기에 지금의 몽골, 한국은 모두 고구려의 영향을 받았다. 말발굽 장단에 맞춰 비쉬구르, 태평소, 샤미센의 합주가 바람을 가르며 드넓은  대지를 달리던 고구려의 기상을 연주한다.(작곡 김주홍)
  - 가나 담딘(비쉬구르), 바트저릭 반치그(흐미), 에츠로 오노(샤미센), 오영빈(태평소), 김진규(E.베이스), 이호원(타악)
 
○ 살푸리 *한국
  - ‘살풀이’는 타고난 살(煞, 액운)을 푼다는 의미로, 한(恨)을 풀어내는 말이다. 충청도와 전라북도 지역의 무속음악의 중심이 되는 이 ‘살푸리’ 장단에 가락을 얹어본다.
  - 박순아(가야금)
 
○ 쓰가루 죤카라부시 즉흥곡(津軽じょんから節即興曲) *일본
  - 일본 동북지방 아오모리현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민요곡들 중 가장 대표적인 노래를 노래 없이 샤미센으로 연주한다. 전통적인 리듬과 스케일을 사용하면서 연주자 각자가 본인의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면서  즉흥적으로 연주한다.
  - 에츠로 오노(샤미센)
 
○ 파도의 릉(波の綾), 바다의 노래 *한국, 일본
  - 에츠로 오노가 작곡한 “파도의 릉” 곡에 우리 민요 '뱃노래'를 더해 새롭게 구성한 '바다의 노래'로, 두 나라 악기가 만나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쳐낸다.
  - 에츠로 오노(샤미센), 박순아(가야금)
 
○ 판소리 수궁가 중 '좌우나졸’ *몽골, 한국, 일본
  - 수궁가 중 토끼가 수궁 앞에 도착하여 용왕을 만나기 전 좌우나졸들에 의해 끌려가는 상황을 재미있게 묘사한 부분, 몽골, 일본, 한국의 악기와 판소리가 만나 이색적인 토끼 이야기를 노래한다.
  - 김주홍(판소리), 가나 담딘(비쉬구르), 바트저릭 반치그(마두금,흐미), 에츠로 오노(샤미센), 오영빈(피리), 김진규(E.베이스), 이호원(타악)
 
○ 칭기스 칸 *몽골
  - 칭기스 칸(Chinggis Khaan)〉곡은 위대한 칸의 거대한 기개와 힘을 찬양하며, 몽골의 후미(Throat Singing)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발성법과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이는 곡이다.
후미는 몽골의 드넓은 초원과 산악지역에서 부는 자연의 바람을 모티브로 발달된 복화성으로 한 번에  두 가지 소리를 구사하는 특별한 창법이다.
  - 바트저릭 반치그(마두금,흐미)
 
○ 알타이산맥의 찬가 *몽골
  - 시베리아와 몽골, 카자흐스탄 그리고 중국까지 이르는 거대한 산맥인 ‘알타이’를 칭송하며 ‘예쁜 꽃들과 동물들이 사는 아름다운 알타이산맥’ 을 노래한다.
  - 가나 담딘(비쉬구르), 바트저릭 반치그(마두금, 흐미), 넘겅마 자르갈사이칸(춤)
 
○ 시나위 스펙트럼 *몽골, 한국, 일본, 독일
  - 악으로 즉흥성 강한 기악 합주곡이다. ‘시나위 스펙트럼’ 공연의 메인곡인 시나위 스펙트럼은 국가, 문화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시나위의 예술적 확장을 느낄 수 있는 글로벌 합주곡이다. 
  - 전 출연자
 
○ 아리랑 *몽골, 한국, 일본, 독일
  - 전 출연진의 아리랑 *싱어롱
 
<출연진>
○ 김주홍(음악감독·판소리·타악)
○ 박순아(가야금)
○ 오노 에츠로(샤미센 / 일본)
○ 간톨가 담딘(비쉬구르 / 몽골)
○ 바트저릭 반치그(마두금·흐미 / 몽골)
○ 넘겅마 자르갈사이칸(춤 / 몽골)
○ 안나 예이츠(판소리·진행 / 독일)
○ 이호원(타악)
○ 오영빈(피리·태평소·편곡)
○ 김진규(베이스)

 
(행사)2025 한사모 정기공연 l 선물: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하루
1. 공연명 : 2025 한사모 정기공연 l 선물: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하루
2. 일시 : 2025년 12월 14일(일) 오후 4시 
3.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4. 예매 : 티켓링크 12월 1일 예매오픈
5. 주최/주관 : 한사모댄스컴퍼니 수인춤예술단  
6. 후원 :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사)서울시무형유산살풀이춤보존회, 컨스파라, 예무, 자매의 부엌, 리나스파파, 레비티커스커피, 부철이네, 강남돌곱창, 한추 
7. 신청방법 : 티켓링크 12월 1일 예매오픈
8. 예매URL : www.ticketlink.co.kr
9. 가격(티켓) : V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10. 문의처 : 010-6232-7038
 
○ 연출 서성원
○ 안무 이수진
○ 조안무 고인지 
○ 음향감독 강진석
○ 조명감독 신성일
○ 사진 이진환
○ 영상 박힘찬
○ 디자인 디자인필
○ 분장 소인경아트폼
○ 의상 예무 

 
(공연)변주: 무한한 전통
1공연명 : 변주: 무한한 전통
2. 공연일시 : 2025. 12. 2.(화) / 19:30
3. 공연장소 : 국가유산진흥원 한국문화의집 KOUS
  ○ 공연실황 다시보기 : YOUTUBE(국가유산진흥원 채널)
 
4. 예매기간 : 2025. 11. 13. ~ 12. 2.
5. 티켓 : 전석 10,000원
  ○ 카톡플러스친구(@한국문화의집 KOUS) 30% 할인(본인만)
  ○ 예술인패스 50% 할인(본인만)
  ○ 문화릴레이티켓 20% 할인(1인 2매)
  ○ 강남구 주민 20% 할인(본인만)
  ○ 국가유공자, 장애인, 의상자, 기초수급자 50% 할인(1인 2매)
6. 예매 : 네이버 예매(네이버에서 “변주 무한한 전통” 검색)
7. 문의 : 국가유산진흥원 공연진흥팀(02-3011-1720)
 
<공연 소개>
거문고, 시간의 선율을 변주하다
전통의 본질을 끊임없이 탐구하면서도 오늘의 감각을 더해 새로운 음악 세계를 확장해온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 시대, 장르, 공간을 넘나드는 그녀의 음악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그리고 인간의 내면이 교차하는 현재 진행형의 전통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민수, 황민왕, 조성재, 정윤형, 최경은 등 각기 다른 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 역량의 젊은 명인,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서울대 국악과 후학들과 함께 거문고가 지닌 무한한 시간의 선율을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시선에서 새롭게 변주한다.
 
<프로그램>
○ 산조의 여정 - 거문고산조 합주 _ 허윤정, 김정현·이루리·이수흔·홍세인·이지수, 황민왕(장구)
  -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는 거문고의 중후한 음색과 절제된 선율, 그리고 현을 타격하며 만들어내는 타악적 리듬이 어우러진 기악곡으로, 전통의 어법이 집약된 전승의 근간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위에 거문고산조의 시조 백낙준과 김종기, 신쾌동의 가락을 얹어 서울대학교 후학들과 합주로 연주한다.
 
○ 포용 - 거문고 아쟁 병주 _ 허윤정, 조성재, 강민수(장구)
  - 병주는 서로 다른 두 악기가 하나의 호흡으로 어우러지는 우리 음악의 연주 방식이다. 허윤정의 거문고는 묵직하면서도 따스한 음색으로 모든 소리를 품어내고, 조성재의 아쟁은 그 사이를 유영하듯 오가며 새로운 조화를 완성한다.
 
○ 인당, 청의 바다 _ 허윤정, 정윤형, 황민왕
  - <인당, 청의 바다>는 판소리 심청가 중 효녀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을 거문고와 판소리, 소리북으로 재구성하였다. 거문고의 사운드가 판소리와 소리북의 화려한 장단을 넘나들며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심청의 극적인 상황을 마치 오페라의 한 장면처럼 역동적으로 그린다.
 
○ 깊은 소리 색 _ 허윤정, 최경은
  - <깊은 소리 색(Depth Perception, 도널드 워맥 작곡)>은 거문고와 첼로의 깊고 풍부한 소리와 각자 만들어내는 다양한 음색을 탐구한 곡이다. 최근 서양 클래식과 컬래버를 시도하고 있는 허윤정의 또 다른 음악세계의 확장을 만날 수 있다.
 
○ 복선, 흐르는 떠가는 _ 허윤정, 황민왕(타악)
  - <복선>, <흐르는 떠가는(Flowing Floating)>은 동시대와 호흡하는 거문고 아티스트로서 허윤정의 실험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복선>은 거문고와 루프머신을 최초로 접목한 허윤정의 자작곡이고, <흐르는 떠가는>은 딜레이 페달을 이용한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 다시나기: Rebirth _ 허윤정, 강민수, 황민왕, 조성재
  - <다시나기: Rebirth>는 한국 무속음악의 변화무쌍한 장단을 춤, 소리와 어우러지게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진도다시래기, 진도씻김굿, 동해안별신굿과 중세 노르딕의 ‘헬베겐(Helvegen)’ 등 죽음을 넘어 다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신명이 이 시대 젊은 명인들과 함께 한바탕 굿판 위에서 펼쳐진다.
 
○ 噺 Sinawi ‘길’ _ 허윤정, 강민수, 황민왕, 조성재, 정윤형, 최경은
  - <噺 Sinawi ‘길’>은 이야기를 뜻하는 한자 ‘신(噺)’과 한국의 대표적인 즉흥음악 ‘시나위(Sinawi)’를 결합해 관객을 시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길로 인도한다. 전통의 본질을 잃지 않되, ‘즉흥’, ‘창의’, ‘조화’를 키워드로 확장되는 변주를 통해 앞으로 국가무형유산 전승자가 이어갈 ‘무한한 전통의 가능성’을 전한다.
 
※ 관람객 특별선물 : 특별 제작 국가무형유산 피규어 키링(티켓 1매당 1개 한정)
 
<출연진>
○ 허윤정
  -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이수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 블랙스트링 리더
 
○ 강민수 | 타악, 소리
  - 국가무형유산 진도다시래기 전승교육사, ‘우리소리 바라지’ 동인
 
○ 황민왕 | 타악, 소리
  -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블랙스트링’ 멤버
 
○ 조성재 | 아쟁, 소리, 타악
  - ‘우리소리 바라지’ 대표, ‘2024 KBS국악대상’ 대상
 
○ 정윤형 | 판소리, 징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 국립부산국악원 단원
 
○ 최경은 | 첼로
서울대 음대 수석 입학·수석 졸업, 영국 북부왕립음악원 석사·미국 남가주대 박사 졸업
 
○ 김정현·이루리·이수흔·홍세인·이지수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 재학생
 
<2025년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사업 기획공연>
'이수자'는 국가무형유산 제도에서 심사를 거쳐 국가로부터 전승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첫 번째 단계다. 그동안 국가무형유산 기획공연에서 이수자는 신진 아티스트로, 혹은 명인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창작 세계를 구축한 이수자가 무대에 오른다.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이수자'이자,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블랙스트링 리더'로 시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전통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허윤정'을 통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이자 동시대와 호흡하는 아티스트로서 이수자를 재발견한다.
 
<제작>
○ 기획·운영 | 국가유산진흥원 공연진흥팀
○ 무대영상 | 정호영
○ 영상작가 | 김채린
○ 사진 | 이진환
○ 영상 | 더문커뮤니케이션
○ 디자인 | 에디터 구도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12-9(삼성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내)
(공연)2025 광무대 목요풍류 2025 광무대 목요풍류

개화기 당시 명인·명창의 주 무대였던 ‘광무대(光武臺)’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38인의 예술가가 그 명성을 재현합니다.

[ 12월 공연 ]
- 12.4(목) 김유리의 배뱅이굿 — 김유리(성악)
- 12.11(목) 구미무을농악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을:RE〉 —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연희)
- 12.18(목) 류대붕의 풍류음악 — 정겨운(기악)
- 12.19(금) 沈, 지영희류 해금산조 — 강서연(기악)

공연문의: 02-580-3276(4월~8월), 070-8893-4775(9월~12월)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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