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기업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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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공감대를 만드는 '예담 호선생', 갤러리 우갱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방문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명소, 인사동 쌈지길. 그 길목에는 한국화를 디지털 아트 상품으로 만들어 전시·판매하는 공간, '갤러리 우갱'이 있다. 이곳에 일반적인 기념품 가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방문객이 단순히 구매만 하고 매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갤러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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