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
· 시대 : 삼국시대, 통일신라
· 신분 : 일반 / 남자
· 출처 : ( 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 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남인상8 )/ ( 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남인상7 )/ ( 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남인상12 )/ ( 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남인상7 )
대분류 | 중분류 | 소분류 | 표제어 | 연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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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 | 일상예복 | 겉옷 | 통일 신라 남자 복식 |
통일신라시대 일반인이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복식이다. 병사의 모습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머리에는 복두(幞頭) 또는 변형(弁形)모자로 추정되는 쓰개를 썼고, 길이가 짧은 단령[團領: 목둘레가 둥글고 길이가 긴 포]을 착용하였다.
쓰개는 이마에 닿는 부분은 이마에 밀착되고 정수리 부분이 불룩 올라간 형태인데, 모체(帽體)의 앞이 2층으로 보이나 관리의 복두와 형태가 다르다. 변형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뾰족하고 뒷모습은 밋밋하다. 관리의 복두처럼 뒷면에 늘어지는 부분[각(脚)]은 전혀 보이지 않고, 매끈하다.
겉에 착용한 포는 단령으로 관리 단령보다 소매 너비가 좁고, 소매 길이가 짧다. 소매 길이가 짧아서 단령 속에 착용한 옷의 소매가 보인다. 관리의 단령은 길이가 길어 땅에 끌리고 포 아랫부분에 가로 선[란(欄)]이 둘러져 있는데 비하여 길이가 짧고 양 옆이 트여있어 아래 착용한 바지와 신이 보인다. 여밈은 오른쪽으로 하였다.
허리에는 허리띠를 두르고 허리띠 위로 단령 자락을 잡아당겨 늘어뜨려서 허리에 불룩하게 겹쳐 늘어뜨려진 것과 허리선 아래에 허리띠가 간략히 표현된 것이 있다.
발에는 화(靴)를 신은 것으로 보이는데 신목 위를 바지가 덮고 있어 구체적인 형태는 확인하기 어렵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2007), 「신라고분 기초학술조사연구 III-문헌·고고자료」
김정진(2008), 「경주 용강동 고분 출토 토용의 복식사적 의의」, 한복문화 11(1), 한복문화학회
유희경 외(2001), 「우리 옷 이천 년」, 미술문화
한국콘텐츠진흥원(2002), (문화원형백과 한국의 고유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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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남인상8 -
용강동 토용 남자 복식 - 남인상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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