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희에서는 우리의 생활방식이 현대화 됨에 따라 쓰임새를 잃어가는 ‘전통사물’을 소재로 도자기만이 가진 특성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안합니다. 주로 ‘소반’을 주제로 다도구를 제작하는데,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전통 소반은 대부분 조선시대의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썩고 파손되는 목가구의 특성 때문에 이보다 더 오래된 소반은 접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물성적인 약점을 가진 소반을 도자기소반으로 구현함으로써 물과 열에 취약한 물질적 한계를 보완하여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합니다.
◾제품소개
도자기 소반과 차도구 / 기존의 목가구인 전통소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썩고 파손되는 물질적인 특성 상 조선시대 이전에 제작된 소반을 접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물과 불에 강한 도자기로 소반을 제작함으로써 위생적인 식기 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한국도자재단 2019 글로벌도자전략상품공모 선정
- 한국도자재단 2020 글로벌도자전략상품공모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KCDF 2020 우수공예품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KCDF 2022 우수공예품 선정
-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 참가
▼ 1. 백자 소반 시리즈 (맨 뒤부터 백자 공고상 中 120,000, 백자 티워머 中 120,000, 호족반 小 100,000, 미니소반 40,000)
전통소반인 호족반과 공고상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백자 소반 시리즈입니다.
▼ 2. 온기 다기세트 (주전자1, 워머1, 차합1, 미니소반2+잔2+오동나무박스) : 350,000원
과거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투영하는 소반은 오래된 사물이 가지는 따뜻한 온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는 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아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소반의 특성과 형태를 탐구하여 현대적인 쓰임과 결합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 3. 백자 꽃호족반 다기세트(주전자1, 호족반1 ,숙우1, 잔2+오동나무박스) : 340,000원
▼ 4. 흑자 꽃호족반 다기세트
호족반을 모티브로 하여 사물이 가진 섬세한 형태와 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흑토 본연의 질감을 살려 무유(無釉)로 표현하였고 제작 기법으로는 전통적인 도자기 제작 기법인 물레성형과 가압 성형 방식을 혼합하여 조형성을 담아내었습니다.
(주전자1, 호족반1 ,숙우1, 잔2+오동나무박스) 350,000
구족반을 모티브로 하여 1인이 찻자리를 즐길 수 있는 차 세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잘 차려 스스로를 귀히 대접하고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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