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공간

윤 목수를 졸라서 부엌 천장에 소란반자를 설치하기로 했다. 음식 조리를 하다 보면 자연히 김도 서릴 것이고 그으름도 쉬이 탈 터인데 종이 반자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듯 싶었다. [중략] 부엌에 찬장을 참나무 제품으로 시설하니 우물반자 적송과 참나무 색감이 서로 잘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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