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학당 2기' 교육생 26일까지 모집
등록일 2024-07-19
조회수330
한자 문자와 그림을 결합한 형태의 그림인 ‘문자도’ 주제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에 걸쳐 흑석골 전주천년한지관서 교육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에 걸쳐 흑석골 전주천년한지관서 교육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통한지 참여교육 프로그램 ‘한지학당 2기’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한지학당은 교육생이 전통한지의 제조법을 바로 알고 직접 초지 뜬 한지에 민화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한지학당 2기 교육은 한자 문자와 그림을 결합한 형태의 그림인 ‘문자도’를 주제로 한다. 문자도는 글자의 의미와 관계있는 고사 등의 내용을 한자 획 속에 그려 서체를 구성하기에 교육생의 소망이나 신념 등을 담은 특별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에 걸쳐 흑석골에 위치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도영 원장은 “한지학당은 우리 문화유산인 한지에 친근감을 형성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한지학당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한지학당은 교육생이 전통한지의 제조법을 바로 알고 직접 초지 뜬 한지에 민화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한지학당 2기 교육은 한자 문자와 그림을 결합한 형태의 그림인 ‘문자도’를 주제로 한다. 문자도는 글자의 의미와 관계있는 고사 등의 내용을 한자 획 속에 그려 서체를 구성하기에 교육생의 소망이나 신념 등을 담은 특별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26일까지 8주에 걸쳐 흑석골에 위치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도영 원장은 “한지학당은 우리 문화유산인 한지에 친근감을 형성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한지학당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