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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학의 역할은
등록일 2024-07-09 조회수64

 


한국학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9일 안동에서 열린다. /한국국학진흥원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열려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학의 역할을 모색하는 한국학 분야 토론회가 9일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열린다.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학 분야 토론회'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학 분야의 역할과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학진흥협이체가 주관한다.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은 전통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제정돼 올해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학진흥협의체는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체계적인 수집 및 보존과 전통문화의 연구 보급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권역별 국학진흥기관의 협의체로 2020년에 구성됐으며 권역별로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호남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율곡연구원 4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토론회는 정우락 경북대 교수의 기조 발제 '한국학 연구의 현황과 미래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한국철학의 방향', 김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디지털 시대에 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우락 교수는 전통문화에 기반한 한국학 연구 환경의 한계를 지적하고 언어, 글로컬, 지역적 범위, 주체, 소비, 해외 연구 지원 등의 문제를 한국학의 주체적 개방성 전략을 통해 해결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원재 원장(율곡연구원)을 좌장으로 태지호 교수(안동대), 강봉룡 교수(목포대), 이홍식 교수(안동대), 김성실 연구위원(경북연구원), 정우진 연구원(율곡연구원)이 한국학의 역할을 역설한다.

이 밖에도 국학진흥협의체 관계자들은 국학자료에 기반한 K-콘텐츠 발굴과 디지털 시대 국학자료의 활용성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학 분야의 새로운 진흥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과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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