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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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신라금관·궁궐 모티프 49종 문화상품 개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신라 황금유산’ 특화상품 12품목 17종,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한 ‘궁궐 및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섬유제품 14품목 32종을 각각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선보인 ‘금빛신라 황금유산’브랜드는 신라 금관과

쿠키런과 함께 복원한 대한제국의 꿈…덕수궁 미디어 전시

사라진 대한제국의 국가유산을 인기 게임 '쿠키런' 세계관과 함께 만나는 이색 전시가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내 게임사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

프랑크푸르트 달군 ‘한정판 한지시집’ 서울서 전시

‘적층(積層): 그날의 말꽃(Layers: The Blossoms of That Day’s Words)’ 전시장 전경. 전시는 서울 북촌 한지가헌에서 오는 16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지난 10월 '세계 최대, 최고(最古) 도서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한지'가 공예작가 등 해외 출판인들의 눈길을

전주전통공예 전국대전 대상작, 소중한 작가 ‘이층장’

   제30회 전주전통공예 전국대전 대상작에 선정된 소중한 작가의 ‘이층장’은 전통 목가구의 견고한 구조 위에 현대적 비례와 색채 감각을 절묘하게 세워 관람객의 시선을 붙들었다. 전북특별자치도전통공예인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목칠, 민화, 도자 등 3개 분야를 포함한 397점이 경쟁한

손끝의 미학, 2025 공예 트렌드 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예 트렌드 페어’가 2025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인 이 행사는 공예가와 소비자가 만나는 접점을 넓히며 공예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견인해왔다. 올해 주제는 ‘손끝의 미학’으로 웅갤러리의 최웅철 대표가 총괄을 맡았다. 주요 행사로는 국내를 대

국립고궁박물관의 보존과학 20년, 특별전(시간을 잇는 보존과학전)으로 만난다

「옥렴」 보존처리 과정과 「나전국화무늬넝쿨상자」 제작 기법 분석 등 20년 보존역사 총망라(12.3.~’26.2.1.)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용재, 이하 ‘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서울 종로구)에서 개관 20주년 특별전 「RE:BORN,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을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협연, 국립무형유산원 송년공연 개최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차세대 창작자들이 함께 전하는 위로와 희망(12.13.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12월 13일(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올 한 해 공연을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송년공연 <2025년을 함께한 아름다운

문경 천년 한지, 서울 도심서 숨결을 드러내다

  경북 문경의 전통한지가 서울 도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경상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 김춘호 작가와 국가무형유산 한지장(韓紙匠) 김삼식 장인이 참여하는 특별전 ‘한지의 숨결 展’이 12월 7일까지 종로구 한지가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문경 전통한지의 역사성과 실용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다. 전시에는 직지심

예비문화유산 최초 선정 기념 「우리가 꿈꾼, 그 이상」 사진전 개최

  현대사의 주요 순간 상징하는 최초 예비문화유산(10건) 사진 공개(12.1.~12.15. 이상의집)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인동 소재 이상의집에서 예비문화유산 최초 선정을 기념하고, 그 안에 담긴 국민의 이상과 열망을 조명하는 사진전 「우리가 꿈꾼, 그 이상

20년 맞은 공예트렌드페어…“K-컬처 한 축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 ‘공예트렌드페어’가 K-컬처의 한 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작과 유통을 연결해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공예트렌드페어’ 기자간담회에서 “2006년 첫 개최 이후 어느덧 20년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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