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공간

명폐(蓂階) 라는 말은 ‘명협이 자라는 섬돌’의 뜻이다. 명폐는 더 나아가 천자가 사는 궁궐의 계단 또는 궁궐 전체를 뜻하는 말로도 사용되었다. ”명폐에서 은혜를 나누어 청궁의 지위를 바로 한다”(蓂陛疏恩 爰正靑宮之位, 「동문선」「기황후수책하태자전」)라는 글에 그 용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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