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공장동807+세번째 전시
공장동807+ 세번째 전시<반전공예>
참여작가 김경원(금속) x 한샘(회화) 신소영(목칠) x 윤지애(연기)
이나영(도자) x 박유빈(판소리)
최지영(섬유) x 정홍기(와인소믈리에)
전시기간 2023. 11. 29. 수-12. 4. 월 (10h-18h)
전시장소 KCDF갤러리 제 3전시장
오 픈 식 2023. 11. 29. 수 17h
전시기획 김경원
공장동807+는 지난 2014년 말, <공장동807작전>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출신의 4명에 작가로 이루어진 공예프로젝트 그룹으로 2015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2016년 두번째 전시를 개최하였다. 2023년 세번째를 맞아 <공장동807+>로 그룹명을 변경하였다. 이번 <반전공예> 전시는 4명의 공예가와 여러 장르의 예술가, 전문가가 함께 협업한 전시이다.
반전공예
기획자는 코로나를 겪으며 변화된 소통의 방식에 집중하여 이번전시는 말도 문자도 아닌 각 작가들이 가진 조형언어로 대화하고 그 내용을 결과물로 보여주고자 했다. 그래서 각팀에게 대화의 시작을 열어줄 주제로 공예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인 ‘기능’의 의미에 대한 대화를 제안했다. 흔히 공예가들에게 ‘기능’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대부분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실용성에 집중한 대답을 듣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공예적 입장이고 협업 작가들의 시각은 다를 수도 있다. 그렇게 작가들의 대화 속에서 발견한 반전의 요소들을 작업에 반영해 보기로 했다.
공장동807+ 인스타 @craftfactory807
김경원 @kyungwonclaude
그 바다의 울림 동, 자작나무, 금박, 옻칠, 210x190x183mm, 2023
한샘@davidsaem
-의 항해 캔버스에 오일, 130cmX160cm, 2023
신소영 @sso_0w0
掛(걸 괘) 자작나무합판, 짜맟춤, 420x450x1410mm, 2023
이나영 @naellab_in
우아한 과도기_02 청자, 백화장토, 무유소성, 260x260x510mm, 2023
최지영
Romance, Hearthrob, Comfortable, Breakup DTP, thread, fabric, lamp
300x300mm,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