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나주시 한옥마을 새단장, 관광 활성화 기대
등록일 2009-02-06 조회수2710

[데일리안]도래 전통 한옥마을 방문객 센터 개소  

나주시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역사 그리고 전통 한옥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화 사업에 착수, 전통 한옥마을을 조성했다.

 

   
 
 
나주시는 한옥마을에 15동의 한옥을 신축해 안내센터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신정훈 나주시장, 지역 주민 향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도래 전통 한옥마을 방문객 센터 개소식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 해 온 도래 전통 한옥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이 지닌 특성을 살리면서 양벽정 등의 중요 문화재를 보전하고 노후화된 한옥을 개보수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나주시는 한옥마을이 오랫동안 방치로 인해 노후화되어 고풍스럽게 정비하기 위해 시멘트 블럭 담장을 철거하고 산책로 조성, 계은정 연못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전통문화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를 통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활성화 시켜 문화재청에 민속마을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다도 전통 한옥마을 안내센터에는 노동부 일자리 창출 사업비로 지원되는 상주 직원 1명이 근무하면서 한옥마을은 물론 나주 관광을 안내함은 물론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신정훈 나주시장은 “물질문명의 각박한 생활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도래 전통 한옥마을은 잃어버린 고향과 삶의 여유를 찾아 줄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 될 것으로 믿으며, 문화 시대인 21세기에 나주가 갖고 있는 역사 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전국 제1의 관광 나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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