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김윤옥 여사 '웰빙형 한식, 국제브랜드화해야'
등록일 2009-02-25 조회수2677

[뉴시스]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인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방문의 해'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브랜드를 향상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국방문의해 조직위원회는 10대 핵심사업, 수용태세 개선, 국민참여 프로그램, 해외관광 마케팅 등 기본계획안을 보고하고, 김 여사와 행사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해가 차세대 성장동력인 관광산업 선진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하면서 '한국방문의해'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여사는 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을 때 무엇보다 먹거리가 중요하다"며 "이제는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이어 "특히 우리나라 음식은 최근 글로벌 트랜드인 '웰빙'에 가장 적합한 음식이라서 조금만 개발한다면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국인보다 뛰어난 손재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용, 의료산업 분야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해외관광마케팅을 한다면 관광산업이 선진화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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