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한식 '세계화·산업화' 추진단 4월 출범
등록일 2009-03-19 조회수2770
[세계일보]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한식 세계화·산업화 추진단’이 다음달 출범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18일 “한식 세계화·산업화 추진단이 4월 중 출범할 것”이라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단장을 맡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추진단에서 명예회장 등 직함을 갖고 관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등 외국의 성공사례를 볼 때 전통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선 정상 부인의 지원활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공동 단장을 맡을 추진단에는 외교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실무자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정부는 추진단을 기반으로 올해 안으로 민관 합동 ‘한식 세계화·산업화 추진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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