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한 일 손잡고 양조과학 세계화 이룬다.
등록일 2009-03-31 조회수2694

[수원 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양조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일본 (독)주류총합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미래 주요 핵심기술인 양조 미생물과 효소이용기술, 양조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함께 연구원 상호교류, 연구보고 및 기술정보 교환, 기타 양 기관의 목적에 일치하는 활동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시설 활용으로 조기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한식세계화연구단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조은기 국립농업과학원장과 일본 (독)주류총합연구소 히라마츠 준이치 이사장, 한식세계화연구단 전혜경 단장, 미카미 시게아키 연구부문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조은기 원장은 "한국과 일본의 주류 연구 및 기술을 상호교류 함으로써 양조과학기술의 현대화, 과학화는 물론 세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발효식품 원료 곡류의 안정적 소비기반을 구축해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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