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봄 국악한마당
기 간 : 2009. 5. 23(토) 오전 11시 ~ 오후 9시 30
장 소 :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
부 제 : 새봄의 풍류, 희망과 여유

2009 봄 국악한마당 내용 2009 봄 국악한마당 공연은 향기로운 봄의 향기 속에서 가족끼리, 이웃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새봄의 풍류, 희망과 여유를 충전하기 위하여 서울숲 가족마당으로 나서 보시라! 넓고 푸른 도심의 서울숲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주 특별한 새봄의 국악공연의 봄나들이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선비들의 풍류음악인 정가를 노래하는 가객 "강권순의 민요", 2008 올해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소리꾼 "조주선의 판소리", 국내 최정상 타악그룹 "인디라"의 화려한 창작한국무용, '헬로우 비보이'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댄스컴퍼니 미디우스"의 '보이즈 인 더 레인' 다양한 현대 무용의 만남 등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공연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가야금 4중주단 ‘여울’의 신나는 퓨전음악연주와 피리의 여사제로 불리는 ‘김경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피리와 태평소 연주 등 젊은 국악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새로운 감동으로 여러분에게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서울국악컨템퍼러리악단(음악감독:김정욱)의 웅장한 관현악연주와 타악그룹 ‘인디라’ 와 함께 펼치는 화려한 30인조 타악퍼포먼스, 무예24기 보존회가 펼치는 마샬아츠퍼포먼스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뮤지컬 갈라쇼 ‘화성에서 꿈꾸다’ 대중가수 김범룡과 박진광의 무대는 대형국악공연의 중량감을 더해준다.

또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식전행사로 펼쳐질 ‘무예 24기 시범’, 육군 취타대의 대취타 및 군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