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서창향토문화마을서 전통한옥 체험
등록일 2009-06-01 조회수3270
광주서구, 1억5000만원 투입 생활문화 체험터 변신
 
 
[아시아일보]  서구 서창향토문화마을이 전통한옥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관광자원화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택과 종택 등 전통한옥을 활용해 우리 고유의 숙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대상에 서창향토문화마을을 선정했다.
 
특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한옥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한 문광부는 팸투어, 홍보·마케팅 지원, 서비스 수준 향상 교육 지원 등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문광부로부터 8000만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시설 개보수와 프로그램 운영 등 총 8000만원을 지원받은 서구는 시비와 구비 7000만원을 포함, 총1억 5000만원을 투입해 한옥 개보수와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서창향토문화마을을 전통한옥 생활문화 체험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구는 금년말까지 기존의 낡은 전통가옥의 기와와 벽체, 담장 등을 보수하고 난방시설, 샤워장, 취사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숙박 등 생활체험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게 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예절학당 캠프와 규방공예, 한지공예, 다도, 고려 수지침, 풍수지리 등 기존의 프로그램을 보완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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