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별 문화인물

남명 조식 (南冥 曺植)
1501~1572 / 조선 중기의 학자
생애 및 업적
  •  조선중기 성리학자로 실천유학을 역설하였으며 지리산에 은거하여 성리학을 연구, 독특한 학문을 이룩하여 사림의 종사로 추앙받았다. 연산군 7년(1501) 삼가현(합천) 토골 외가에서 태어나 20세에 생원, 진사에 급제하였고 25세 때 <성리대전>을 읽고 성리학에 전념하였다. 30세에는 처가가 있는 김해로 이사하여 산해정을 짓고 공부에 전념하였고 48세 때 고향으로 돌아와 계복당(鷄伏堂)과 뇌룡정(雷龍亭)을 지어 살면서 제자들 교육에 힘썼다.

     여러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사양하고 처사로서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현실정치에 대한 비판과 대응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줬다.
빠른 이동 메뉴
  • 주소 : (03060)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 율곡로 33 안국빌딩 7층
Copyright © KCDF.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