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전대는 군복이나 갑옷 등 군사복식을 착용할 때 허리에 묶는 띠로서 일반적으로 남색 비단으로 만들었다. 옷감을 길게 재단하여 나선형으로 둘러가며 연결하여 신축성이 있으며 양 끝은 제비부리형으로 트여있다. 전대 안에는 물건을 보관하기도 하였으며, 구급용 붕대로도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국립민속박물관(2005), 『한민족역사문화도감:의생활』,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2017), 『한국 의식주 생활사전 : 의생활』, 국립민속박물관.
박가영, 이은주(2004), 「정조시대의 군사복식과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 『한복문화』 7(3), 한복문화학회.
이화여자대학교 담인복식미술관(2021), 『조선시대 帶』, 이화여자대학교 담인복식미술관.
[집필자 : 박가영(朴嘉玲), 숭의여자대학교]
[키워드 : 전대, 戰帶, Military s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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