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소식

전주문화재단 전주한복문화창작소, ‘2025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등록일 2025-07-09 조회수849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운영하는 ‘전주한복문화창작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지원종료처 추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주한복문화창작소는 2022년 설립 이후 지역 기반의 한복문화 교육,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시민 참여 확대와 전통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지역문화에 대한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찾아오는 한복문화교육’, ‘소품제작 교육’, ‘찾아가는 한복문화창작소’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한복문화창작소’는 지역 고등학교와 덕진공원 등에서 현장 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8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의 구조, 착용법, 고름 매는 법 등을 배우고, 장명루·복주머니 브로치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했다. 일반 시민 대상 소품 제작 교육도 호응을 얻었으며, 전통 문양과 소재를 활용한 복주머니 키링, 보자기 화분, 모시 향낭 등을 제작하는 과정이 포함됐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번 활성화 지원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복생활문화의 확장’을 주제로 ‘2025 한복문화주간’이 신설되며, 전시·교육·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추진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융합형 한복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예비 한복인을 위한 실무 중심 ‘한복인 양성 워크숍’도 함께 운영된다. 전주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생활 속 한복문화 정착과 한복산업 지속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락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주한복문화창작소가 지역 한복문화 거점으로 한층 더 성장하게 됐다”며 “전국 단위 한복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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