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는 전통
조끼
조끼는 개항 이후 양복이 들어오면서 양복 조끼를 본떠 만들기 시작한 남자 한복 품목으로, 다양한 색과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어 저고리 위, 마고자 아래에 입게 되었다. 서양 조끼의 형태를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고름이 아닌 단추와 단춧구멍으로 여미고, 양쪽 아래와 왼쪽 가슴에 주머니를 달았다. 여밈과 착용이 편리하여 급속히 보급되었다. 조끼의 단추로는 밀화⋅비취⋅금⋅은⋅칠보 등의 보석류를 사용하기도 했다. 조끼 위에 마고자를 덧입을 때는 마고자와 같은 옷감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강순제 외(2015).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김영숙(1998). 『한국복식문화사전』. 미술문화.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2000). 『한국 전통 어린이 복식』. 단국대학교출판부.
이수연(2008). 「18세기 이후 배자의 유행과 확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지련(2013). 「우리나라 근대 ‘족기’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집필자 : 이경미(李京美), 한경대학교]
[키워드 : 조끼, 簇只, Vest]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이동 메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