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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와 보물

신라 왕족의 화려한 장례문화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 유물 중의 하나이다. 고구려와 백제는 신라에 비해 소박한 장례문화를 가지고 있어 부장품이 이처럼 화려하지는 않은 듯 하다. 신라 왕족이 돌무지덧널무덤 속에 묻힌 이유도 화려한 껴묻거리가 도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설도 있다. 금으로 만든 이 굽다리접시(金製瓔珞附高杯)는 무덤 속에 일반적으로 껴묻는 흙으로 만든 굽다리접시와 모양이 같다. 특히 굽다리의 중간 부분을 돌출시켜 2줄의 돌대를 만들고, 끝 부분에 금판을 덧대어 두툼하게 처리하여 최대한 토제 고배와 유사하게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소재가 금속이라는 속상 상 접시 바닥 안쪽에 굽다리와 연결하기 위한 못이 있는 점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