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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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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향토자원

살아숨쉬는 우리 전통 짚물공예 (순천 낙안읍성) 대대로 벼농사를 지어온 우리민족에게 짚은 가을 걷이가 끝난 우리네 들녘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것으로 예부터 우리 삶 속에 깊이 자리해 왔다. 민간에서는 정갈하고 정화의 의미를 지닌 것으로 간주 하여, 아기 탄생을 신성시하기 위하여 짚을 깔고, 상서롭지 못한 이들의 출입을 막기 위하여 왼새끼를 꼬아 금줄을 쳤고 짚으로 지붕을 이어 풍우를 막았다. 또한 사람이 죽으면 짚으로 염을 하고 초분을 만들었다. 우리 민족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였고 사계절 내내 우리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짚이 이제는 특별한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 낙안읍성 보존회에서는 이러한 짚물 공예를 보전 및 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