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공간

일월오봉병에서 폭포로 상징되는 물줄기를 수용하는 바다는 땅을 상징하는 오악에 포용되고, 오악은 중악으로 집중된다. 그리고 중악은 일월로 상징되는 하늘에 포용되므로 결국 모든 것이 하늘에 포용되는 셈이다. 그러고 나서 다시 하늘로부터 모든 것이 분화돼 나오면서 산이 생기고 물이 생기고 나무가 생긴다. 일월오봉병은 이러한 우주의 이치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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