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공간

창문이라는 말은 그래서 나온 것 이다. 창이면 창이고 문이면 문일 터인데 둘이 함께 쓰이다 보니 두 단어를 합쳐 창문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사물을 애써 구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한국적 인식의 발로이다. 어차피 다 같이 벽에 구멍을 뚫어 편리하게 쓰자고 만든 것인데 이런 기능을 만족시키면 되었지 그 이상의 구별은 수고라는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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