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공간

그러나 한국의 문에는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한국의 문은 유난히 다양하기도 하다. 격식을 차리는 한편으로 자유로운 다양성도 함께 보인다. 이것은 문이 창과 구별 없이 쓰인 데에서 연유한다. 한국 전통건축에서는 문과 창이 구별 없이 쓰인 경우가 많다. 개구부 하나가 문과 창을 겸하는 처리이다. 사람이 드나들면 문이요 그냥 열어놓아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면 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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