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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대전시립박물관 교류전, 「유성온천과 대전 展」개최
등록일 2019-07-30 조회수346

서울역사박물관-대전시립박물관 교류전, 「유성온천과 대전 展」개최

 -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유성온천과 대전 展」오는 8월 25일까지 열려
 - 왕실과 사대부의 치료를 위한 공간에서 일반 대중의 휴양과 레저 공간으로 변모한 이야기를 담아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는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 교류전 ‘유성온천과 대전 展’이 7월 30일(화) 부터 8월 25일(일)까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성온천은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이 전시는 서울시의 지역상생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지역박물관 교류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대전시립박물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는 전통시대에서 근대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유성온천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 ‘구온천’과 ‘신온천’으로 나뉜 유성온천 100년의 개발사를 차분히 짚어 본다. 그리고 철도를 매개로 한 근대도시 대전의 발전과 유성온천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 또한 새롭게 조명한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 속에서 대전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박물관과의 교류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daejeon.go.kr/his/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4-0274, 042-270-4535)

근대투어리즘의 탄생 유성온천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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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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