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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예원예술대, 광저우서 ‘한지’ 멋자랑
등록일 2007-02-02 조회수2187

관광공사 개관식 초대 ‘지고지순전’ 열어

임실 예원예술대, 광저우서 ‘한지’ 멋자랑

? ‘한지’

전북 임실 예원예술대 한지누리사업단이 한국관광공사 중국 광저우지사 개관식에 초대돼 26일부터 30일까지 광저우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 한지상품을 소개하는 ‘지담, 지고지순전’을 열고 있다.

예원예술대 한지누리사업단과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능성 닥소재 제품개발 사업을 통해 만든 시제품과 한지상품을 소개한다.

삼베·자개 등 천연소재와 닥소재의 결합으로 개발된 전통한지등, 닥펄프를 전통 기하문양의 금형 프레스로 찍어낸 아트월, 목재프레임에 복합유리·아크릴·전통문양을 접목한 파티션 등 다양한 시제품을 전시한다.

또 공예공방촌 ‘지담’의 대표 문화상품인 한지조명등, 한지섬유로 제작한 양말·스카프·넥타이·한지인형 등을 선보인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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