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심(性深), 호는 난고(蘭皐), 별호는 김삿갓 또는 김립(金笠). 평안도 선천(宣川)의 부사였던 김익순(金益淳)의 손자로서 1807년 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부 김안근(金安根)과 모 함평 이씨 사이에 차남으로 태어나 전국 방방곡곡을 두루 돌며 주옥같은 수많은 시를 남겼다. 명문가문의 자손이었
본관은 해남이고 자는 약이(約而), 호는 고산(孤山), 해옹(海翁)이며, 올곧은 정치인이자 시조문학의 일인자이며, 음악을 좋아하는 풍류인이다. 고산은 강직한 성품과 해박한 지식으로 인평대군과 봉림대군(훗날 효종) 등 인조의 두 왕자의 사부(師傅)와 여러 벼슬을 거쳐 정3품 당상관 예조참의 벼슬에 올라 가문의 명예를 높였다. 서인 일파에 강력하게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보면 「법흥왕 19년(532) 금관국주(金官國主) 김구해(金仇亥)가 비(妃) 및 세 아들, 즉 맏아들 노종(奴宗) 둘째아들 무덕(武德) 셋째아들 무력(武力)과 함께 국고의 보물을 가지고 와서 항복하였다. 신라왕은 이들을 예로 대하여 상등(上等)의 위(位)를 주고 본국(금관국)으로 식읍을 삼게 하였다. 그 아들 무력(武力)은
《삼국유사》에는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로 절세의 미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미모의 공주라는 소문을 들은 백제의 서동은 신라의 수도로 몰래 와서 아이들에게 마〔薯〕를 나누어주어 환심을 사는 한편, 선화공주가 자신과 더불어 은밀히 접촉하고 있다는 내용의 모략적인 동요를 지어서 아이들에게 부르게 한 결과 선화공주는 부왕의 노여움을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