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문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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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재(月南 李商在 : 1850-1927) : 독립운동가, 시민운동가, 종교인, 언론인, YMCA에서 민족운동 전개, 일제치하 해학과 기지로 한국인의 정신고양  1850년 충남 한산(현 서천)에서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16대 손으로 출생한 이상재는 1881년 박정양이 이끄는 신사유람단원으로 일본에 가면서부터 정치계에 발을

김환기(樹話 金煥基 : 1913∼1974) : 서양화가, 우리나라 모더니즘의 제1세대, 한국적 정서를 양식화한 독특한 예술세계를 확립. 주요작품 <론도>, <산월> 등  김환기의 예술세계는 초기인 동경시대와 중기인 서울, 파리시대, 그리고 후기인 뉴욕시대로 나누어진다. 초기인 동경시대는 입체파, 구성파의 영향

신숙주(保閑齋 申叔舟) : 1417∼1475, 뛰어난 학식과 문재(文才)를 지닌 조선전기 학자, 문신. 훈민정음 창제에 공을 세웠음. 주요저서 : <보한재집(保閑齋集)>  신숙주는 본관이 고령(高靈)으로, 아버지는 공조좌참판(工曹左參判)을 지낸 장(檣)이며 어머니는 지성주사(知成州事) 정유(鄭有)의 따님이다. 자는 범옹

김병연(蘭皐 金炳淵) : 1807∼1863, 조선후기 시인, 방랑시인 김삿갓. 짙은 해학과 풍자를 담은 시들을 비롯하여 기이한 행동으로 많은 일화를 남김. 주요시집 : <김립 시집(金笠 詩集)>  그는, 이름이 병연(炳淵), 호는 난고(蘭皐)지만, 세상 사람들은 삿갓을 쓰고 다니는 그의 모습을 보고 '삿갓'이라고 불렀고

박효관(雲崖 朴孝寬) : 조선 고종 때 가곡의 명인, 제자 안민영과 함께 가곡원류(歌曲源流) 편찬, 노래하는 사람의 귀감이 될 가론(歌論)을 확립.  박효관의 출신 가계(家系)나 생애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없으므로 알 수 없으나 신분이 낮은 사람으로 생각된다. 다만 안민영의 {금옥총부(金玉叢部)}의 '서문'·'논오음지용유상

 장보고 대사는 통일신라시대의 무장으로 일찍이 당나라의 무령군중소장으로 활약하다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 해적을 소탕하였으며 중국과 일본을 잇는 삼각무역으로 해양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장보고 대사를 이르는 이름은 궁복(弓福) 또는 궁파(弓巴) 그리고 장보고(張保皐)가 있는데 어렸을 적부터 활을 잘 쏘고 창을 잘 써서 궁복, 궁파로 불리었다. 소년

 '고송유수관도인' 이인문은 단원 김홍도와 함께 정조와 순조 연간의 조선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8m가 넘는 긴 횡건 속에 조선왕조의 통치이념을 장대하게 형상화한 걸작 <강산무진도>를 그렸다. <강산무진도>는 위대한 자연과 평화로운 인간의 삶의 영원성이라는 주제를 독창적인 구도와 정치한 세부묘사로 그려낸 세계 회화사에 빛나는 명

백광홍(白光弘) : 1522~1556. 조선중기의 문신.  호는 기봉(岐峯). 자는 대유(大裕). 1552년(명종 7)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고, 수학(修學)할 때부터 시문에 능하였음. 홍문관 정자(正字)로 재직 중 조정 문신들의 백일장에서 장원하여 명종 임금으로부터 ‘선시(選詩)’ 10권을 특사 받음. 조선의 8대 문장가의 한 사람

이항로(李恒老) : 1792~1868 조선말기 성리학자로 위정척사론자이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의 큰 선비.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 때 동부승지(同副承旨)가 되어 주전론(主戰論)을 주장하였으며 이어 공조참판(工曹參判)에 승진, 경연관(經筵官)이 되어 경복궁(景福宮) 중건의 중지와 취렴(聚斂)의 시정을 촉구하는 등 최초로 대원군의 정책에

의 상(義 相) : 625~702. 신라의 불교사상가. 통일기의 신라시대에 수준 높은 화엄사상을 정립하여 개인과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원융무애 사상을 폄. 부석사와 소백산을 무대로 미타신앙과 관음신앙으로 보통 사람을 이끌며 사상을 연마하고 신앙을 실천함.  화엄종단을 확립하고 제자들이 전국에 화엄십찰을 이어 건립하여 신라불교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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