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문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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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암 강세황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조선후기에 활약했던 대표적인 문인화가이자 평론가이다. 그가 활동하던 조선후기 화단의 성격은 '다양한 화법의 전개와 새로운 회화관의 탄생'으로 일컬어지며 그 흐름은 대체로 남종문인화와 진경산수화의 유행, 풍속화, 도석인물화의 풍미 서양화법의 수용 등을 들 수 있다.    그는 문인사대부

 선생은 1895년1월5일(음력 1894년12월13일) 평남 평양에서 유기연(柳基淵)씨와 김기복(金基福)씨 사이에 6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本貫)을 진주 유씨(晋州 柳氏), 자(字)는 천여(天汝)이다. 1904년 9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신문배달, 아르바이트 등 고학을 하며 헤스팅스 고등학교, 미시간대학을 졸업하고 제너럴 일렉트릭(G

조선후기의 문신, 소설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시호는 문효(文孝) 서포 김만중은 조선조 예학(禮學)의 대가인 김장생(金長生) 의 증손이요, 충렬공(忠烈公) 익겸(益謙)의 유복자로 1637년 태어났으며, 광성부원군(光城府院君)의 아우로 숙종의 초비(初妃)인 인경왕후(仁敬王后)의 숙부이다.  1665년

 1901년 전라남도 벌교에서 태어나 1953년 피난지 부산에서 5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작곡가 채동선은 암울했던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결코 굴함이 없이 한민족의 정신을 자신의 작품 속에 담아냄으로써 민족혼의 불길을 드높인 우리 시대의 선각자이다. 이 나라의 대표적인 서정시인 정지용과 친분을 두텁게 하면서 가곡의 대부분을 정지용의 시로 만들어낸

 백범 김구는 1876년(고종 13년) 음력 7월 11일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백범은 어린 시절 양반의 차별을 겪고 글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다. 소년시절 동학에 입도한 후 열심히 동학 경전 공부를 하고 포덕에도 힘썼다. 이때 이름을 창암으로부터 창수로 개명하였다. 백범이 얼마나 동학 포덕에 열성적이었는지, 입도한지 둘과 몇

 선생은 뛰어난 명성에 비해 전기적(傳記的)사실이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아 생애에 대한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선생은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으로 교수를 지냈으며, 1636년과 43년 두 차례에 걸쳐 통신사를 따라 일본에 다녀왔다. 사행(使行) 기간 동안 일본사람들의 그림요청이 많아 밤잠조차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한다. 1647년 창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선생은 서울에서 공부하는 동안 개화파인 김옥균(金玉均), 서광범(徐光範) 등과 교류하고, 18세에(1882년) 별시문과에 합격, 교서관 부정자(校書館 副正字) 직에 임명된다. 일본 도야마 육군소년학교에서 1년 2개월 동안 신식 군사기술을 배우게 되고, 1884년 12월 갑신정변의 중심 인물 중 한사람으로 급진적 개혁운동에 참

 조선 초기의 문신, 천문학자, 수학자.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성보(誠甫), 시호는 정평(靖平) 인 이순지 선생은 1406년(태종6), 맹상(孟常)과 문화 유씨(文化柳氏)의 5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효성과 총명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급장(及壯)에 문장이 명세하여 동궁행자(東宮行者)로 입사(入仕)하였다.  

 1342년 경상도 봉화를 관향으로 하는 형부상서 정운경의 맏아들로 태어난 정도전은 20대초 과거에 합격하고 벼슬길에 올랐고 성균관 학관이 되었으나 공민왕이 시해당하고 34세에 유배당했다. 재상들의 핍박에 견디다 못한 정도전은 42세 되던 1383년 함경도 함주 군사지휘관인 이성계를 찾아가 혁명을 결의하게 된다. 이때로부터 57세로 타계할 때까지

 일석 이희승 선생은 1896년 태어나 여섯 살 때부터 천자문, 동몽선습을 배우고 일곱 살 때 사숙(私塾)에 입학하였다. 13세에 조혼하고 서울로 올라와 한성외국어학교 영어부에 입학하였다.  한일합방으로 학교가 폐교되고 낙향하게 된 후 다시 서울로 올라 사립 신풍학교 교원으로 취임했으며, 이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고 192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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